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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어린이, 청소년이라면 버스 무료!

by 혁명개미 2021. 5. 30.

앞으로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은 2022년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6만여 명은 내년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 대상 등 자세한 내용 정리해본다. 

 

충남도 어린이 청소년 버스비 무료

충남도에서는 27일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위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하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내년도 부터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음을 알렸다. 

 

대상은 충남도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으로, 총  261804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연령별로 지정되는데, 만 6~12세 132682명, 만 13~15세 5만7971명, 만 16~18세 6만115명 등이 혜택을 받게 됐다. 지원은 내년 6~12세 부터 지원을 받게 됐고, 이후 2023년 13~15세, 2024년 16~18세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무료 버스 지원 예산은 총 145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충남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무료

 

충남도는 버스비 무료 지원 사업을 오래전부터 시행해왔다. 2019년 부터 충남도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은 버스비가 무료이다. 물론, 충남지역 만 75세 이상 노인은 거주지 읍면동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지난 4월 기준으로 도민 18만여명이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받았는데 합계 2342차례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해인 2020년부터 9만여가구 장애인과 1만 1천여명의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내 및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 21개 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주민의 경우 여객선, 도선을 무료로 이용할수도 있다. 여객선이나 도선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별도의 교통카드 발급 대신 매표소에서 주소가 적힌 주민등록증만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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